액션 ‘탑’ 톰 크루즈의 귀환, 압도적 비행, 최고의 프로덕션까지. 오는 22일 개봉하는 '탑건: 매버릭' 측이 세 가지 관람 포인트를 9일 공개했다.
먼저 첫 번째 포인트는 탑 액션 배우 톰 크루즈의 귀환이다. 22일 대한민국 개봉과 함께 톰 크루즈 생애 열 번째 내한을 확정한 '탑건: 매버릭'은 36년 전 자신을 일약 글로벌 스타덤에 올려놓은 영화 '탑건'의 속편이다. 36년 전 매버릭 대위에서 이제는 대령으로 분했다.
톰 크루즈는 다시금 스크린에 새로운 충격을 줄 예정이다. 모든 액션을 CG와 대역 없이 직접 소화하기로 유명한 그가 '탑건: 매버릭' 에서도 전투기 F-18을 직접 탑승해 짜릿한 고공 비행을 모두 직접 촬영했다. 톰 크루즈가 직접 전투기 탑승해 촬영한 비행 장면에서 관객들은 중력 변화에 따라 일그러지는 그의 표정과, 얼굴의 주름까지 생생하게 스크린으로 관찰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고공 비행 장면 뿐만 아니라 미국 항공모함에서의 전투기 이착륙 장면도 톰 크루즈가 직접 전투기에 탑승해 촬영하며, 영화 촬영 스태프들의 감탄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최고의 액션 배우 톰 크루즈가 '탑건: 매버릭'으로 전투기 고공 비행마저 직접 소화하며, 스크린 너머로 짜릿한 항공 비행의 전율을 고스란히 전할 예정이다.
두 번째 포인트는 모든 배우들이 직접 전투기에 탑승, 촬영한 압도적 리얼함이다. 모든 배우들이 직접 전투기에 탑승해서 촬영한 익스트림 고공 액션도 놓칠 수 없는 관람 포인트다. 톰 크루즈 뿐만 아니라 상위 1% 해군 전투기 파일럿 역을 맡은 '팀 탑건' 배우 전원이 3개월에 걸쳐 항공 훈련 프로그램을 소화했다. 할리우드 뉴 제너레이션을 예고하는 마일즈 텔러, 글렌 포웰, 모니카 바바로 등 배우 전원이 전투기에 직접 탑승해 관객들에게 손에 땀을 쥐게 하는 리얼한 고속 비행을 선보인다.
배우들은 또한 실제 F-18 전투기에 탑승해 리얼한 얼굴 근육의 변화와 함께 카메라 앵글, 조명 각도 등 수많은 것들을 염두하면서 열연을 펼쳤다. 여기에 조종석 내부에 설치가 가능한 카메라를 개발하기까지 한 '탑건: 매버릭' 제작진들의 열정이 더해져 숨이 멎을 듯한 극한의 리얼함이 스크린에 펼쳐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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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세 번째 포인트는 할리우드 흥행의 중심, 드림 프로덕션으로 선보이는 할리우드 흥행 블록버스터라는 점이다. '탑건: 매버릭'에는 자타공인 할리우드 최고 스탭들이 참여했다. 설명이 필요없는 할리우드 마이더스의 손 제리 브룩하이머 프로듀서와 함께 톰 크루즈와 오랜 시간 호흡을 맞춘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의 제작진이 '탑건: 매버릭'에 참여했다. 특히 제리 브룩하이머 프로듀서는 전편 <탑건> 의 프로듀싱도 담당했던 제작자로 오리지널리티를 그대로 계승하면서 더욱 업그레이드된 '탑건: 매버릭'의 이야기를 기대케 한다.
또한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의 연출을 맡은 크리스토퍼 맥쿼리가 '탑건: 매버릭'의 프로듀서 겸 각본가로 영화의 완성도를 한층 끌어올렸다. 여기에 세련되고 화려한 비주얼로 인정받는 조셉 코신스키 감독이 연출을, 할리우드 대표 음악감독 한스 짐머가 영화의 음악을 맡았다. 그리고 이 시대 최고의 팝스타 레이디 가가까지 OST로 참여해 완전무결한 프로덕션을 완성한 '탑건: 매버릭'은 또 한번 시대를 대표할 새로운 신드롬의 탄생을 예고한다.
한편 '탑건: 매버릭' 팀은 오는 18일 내한을 통해 아시아 지역 최대 프로모션 행사를 국내에서 개최한다. 생애 10번째 내한을 맞은 톰 크루즈와 함께 할리우드를 이끌어가는 새로운 라이징 스타들이 톰 크루즈를 응원하기 위해 내한을 확정지었다. 지난 주 톰 크루즈와 제작자 제리 브룩 하이머, 뉴 스타 제이 엘리스와 그렉 타잔 데이비스가 내한을 확정했다는 소식에 이어, 마일즈 텔러와 글렌 포웰이 최종 내한 멤버로 합류를 선언했다.
교관으로 컴백한 최고의 파일럿 매버릭(톰 크루즈)과 함께 생사를 넘나드는 미션에 투입되는 새로운 팀원들의 이야기를 다룬 항공 액션 블록버스터 '탑건: 매버릭'은 오는 22일 전국 스크린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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