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재문화진흥회는 9일 서울 문화비축기지에서 열린 대한민국 유아숲교육대회에 참여해 탄소중립 목재체험 행사를 개최했다.
목재문화진흥회는 3개의 체험부스를 운영해 목재의 탄소저장기능을 아이들이 목재체험을 통해 배워가는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톱질 등 목공활동으로 주사위를 만들고 그 속에 저장된 탄소저장량을 직접 느끼며 다양한 생활 속 목재제품과 장난감을 마음껏 체험하는 놀이와 접목된 프로그램을 아이들에게 제공했다.
목재문화진흥회 오기표 부회장은 “미래의 주역인 아이들이 숲을 통해 보다 건강하고 자연과 함께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특히, 목재사용을 통해 환경 지킴이 활동이 생활속으로 확산되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