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울진군 울진읍에 들어서는 ‘울진역 센트럴 두산위브’가 오는 10일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 일정에 나설 예정이다. 4일부터 견본주택을 관람할 수 있으나 10일부터는 견본주택 방문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경품 및 이벤트가 준비돼 있어 방문 열기가 뜨거울 것으로 예상된다.
우선 6월 10일부터 12일 오후 4시까지 방문하면 ‘그랜드 오픈 대박경품 대잔치’ 이벤트에 응모할 수 있다. 당첨자는 추첨을 통해 선정되며 LG 75인치 TV, 삼성 양문형 냉장고, 골드바, 팬큘레이터 등 경품을 받을 수 있다. 단, 5일 오후 5시 추첨 당시 현장 입회자에 한해 당첨이 인정된다.
‘선착순 방문 특별사은 이벤트’도 준비돼 있다. 행사는 10일부터 3일 동안 진행되며 첫째날에는 하나로마트 상품권을 100명에게, 락앤락 4종 세트는 100명, 매일 100명, 총 300명에게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백발백중 즉석 경품룰렛 이벤트’에 참여한 모든 방문객들은 라면포트기, 라면 멀티팩, 엔제리너스 커피 교환권 등 각종 경품을 받을 수 있으며 전문 네일아티스트의 네일아트 서비스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분양 관계자는 “새 아파트 분양이 흔치 않은 울진군에서 오랜만에 신규 분양에 나서고 견본주택을 오픈했다. 찾아주신 분들께 감사한 마음을 표하기 위해 이런저런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라며 “분양을 기다려 주신 지역민분들과 멀리서 오실 광역 수요자분들 모두 자유롭게 방문하시고 견본주택 관람과 준비한 행사들을 즐겨주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울진역 센트럴 두산위브는 경북 울진군 울진읍 읍남리 일원에 들어서며 지하 2층 ~ 지상 20층, 8개동, 전용면적 59~132㎡의 393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견본주택 오픈 이후 일정은 6월 13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4일 1순위 청약, 15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는 21일 발표하며 정당계약은 7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비규제지역에 속하는 만큼 청약통장 가입기간 6개월 이상, 지역별·면적별 예치금을 충족한 만 19세 이상의 대구·경북 거주민이라면 세대주 여부, 보유주택 수와 상관없이 1순위 청약을 넣을 수 있다. 계약 즉시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며 규제지역과 비교해 대출, 세금 규제도 적어 광역 투자자들의 이목이 집중된다. 또한 수요자들의 자금 부담을 덜기 위해 1차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와 중도금 60% 무이자 혜택 등 파격적인 분양 혜택도 수요자들의 눈길을 끈다.
특히 이 단지는 입주민들의 주거 편의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입주 후 2년간 초등학교 통학용 셔틀버스를 지원할 예정으로 어린 자녀가 있는 학부모 수요자들의 분양 열기가 달아오르고 있다.
견본주택은 경상북도 울진군 울진읍 읍내리 일원에 위치한다. 안전한 관람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정기적인 살균소독, 손소독제 비치, 전직원 마스크 착용 의무화 등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운영할 예정이다.
이벤트 및 단지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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