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제9회 부산설비 신기술상’ 수상자로 장세선 주식회사 제이원엔지니어링 대표이사, 이재화 스마트이앤텍 대표이사, 전용준 동의대 지속가능한커뮤니티연구소 책임연구원, 박이주 삼정 부장, 최광석 부산시 건설본부 주무관을 선정했다고 10일 밝혔다. 이 상은 부산 설비 분야에 관한 학문연구와 기술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자에게 수여한다. 2014년부터 매년 수상자를 선정해왔으며 올해까지 총 40명의 수상자를 배출하면서 지역 내 최고권위의 설비 신기술상으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올해는 부산권기계설비단체연합회에서 추천한 후보자 등을 대상으로 부산 설비 분야의 신기술 활용을 촉진하고 기술 발전을 통한 그린스마트 도시 조성에 솔선수범한 유공자를 수상자로 선정했다. 시상식은 이날 오전 11시 부산권기계설비단체연합회에서 열리며 수상자에게는 부산광역시장 표창을 수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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