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제국 동서대 총장, 기말고사 학생들에게 점심 쐈다

찾아가는 복지 서비스 제공…전문 쉐프 초청

장제국 동서대학교 총장이 전문 쉐프를 초청해 학생 750여명에게 중식요리를 제공했다./사진제공=동서대

동서대학교는 교내 식당을 이용하는 학생 750여명에게 기말고사 준비로 지친 학생들을 응원하기 위해 ‘총장이 쏜다’ 행사를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기말고사로 지친 학생들을 응원하기 위해 장제국 총장이 전문 쉐프를 학교 식당에 초청해 중식요리와 커피를 제공하고 학생들과 가까이서 소통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연주(광고홍보학과 4년) 씨는 “학생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 맛있는 식사와 학교생활 중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 준 총장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장 총장은 “이번 행사가 기말고사 준비로 지친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좋겠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만족도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