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폐공사, 일자리 창출 아이디어 공모 나서

공사 業(업)과 연계한 일자리 창출 주제로 응모 가능

당선작은 조폐공사 내·외부 일자리 창출에 활용

대전시 유성구 대덕특구내에 자리잡고 있는 한국조폐공사 본사. 사진제공=한국조폐공사

한국조폐공사가는 동반성장할 수 있는 일자리 창출을 위해 ‘일자리 창출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달 13일부터 내달 8일까지 진행되는 ‘일자리 창출 아이디어 공모전’은 실용적인 아이디어 공모를 통해 국민들이 공사에 바라는 일자리를 적극 발굴하기 위한 목적으로 공사 業(업)과 연계한 일자리 및 지역사회와 동반성장을 위한 참신한 아이디어를 주제로 진행된다.

국민 누구나 개인 또는 팀으로 참가할 수 있으며 △한국조폐공사 핵심사업과 관련된 민간 일자리 창출 방안 △새로운 접근(사내벤처·창업지원 등) 또는 R&D 관련 혁신적 일자리 창출 방안 △청년·노인·경력단절여성 등 고용취약계층을 위한 일자리 창출 방안 △타 기관(법인·지자체·학교 등)과 협업할 수 있는 일자리 창출 방안 등 4개 분야중 하나를 선택해 아이디어를 제안하면 된다.



응모작 가운데 우수 작품을 선정해 △대상 1명(팀) 70만원 △우수상 2명(팀) 각 50만원 △장려상 3명(팀) 각 20만원으로 총 6명(팀)을 선정해 상금을 수여한다.

수상작은 조폐공사의 일자리 창출 과제로 선정돼 실행될 예정이다. 당선작 중 일부는 지역사회와 협력 중소기업과의 동반성장을 위한 아이디어로도 활용될 것이다.

작품 접수 마감일은 7월 8일이다. 조폐공사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담당자 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당선작 발표 예정일은 7월 22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