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안양시는 메타버스 플랫폼에서 제공하는 가상현실을 다양하게 체험할 수 있는 ‘메타버스와 함께하는 미래 체험학습’을 개설하고 교육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시가 성결대에 교육을 위탁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성결대 XR센터에서 5회에 걸쳐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운영된다. 참가 신청은 14세 이상 안양시민으로서 안양시평생학습원 홈페이지를 방문해 원하는 교육 일자를 신청할 수 있다. 교육 시작일 5일 전에 회차당 20명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무료로 진행된다.
메타버스는 현실 세계와 같이 가상의 공간에서 사회·경제·문화 활동이 이뤄지는 3차원(3D) 가상세계를 말한다. 차세대 정보통신기술(ICT)이 접목되는 대표적인 플랫폼으로 각광받고 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