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가골프가 ‘엑스파일 베타 챕터2’ 드라이버를 선보였다. 고반발 헤드와 고탄성 샤프트를 결합해 월등한 비거리를 낸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페이스의 중심과 주변부의 두께를 달리한 설계로 스프링 효과를 크게 했고, 4g의 무게 추를 이용해 임팩트 때 페이스가 열리는 현상을 줄였다고 한다. 샤프트는 가볍고 탄성이 뛰어나 스윙 스피드를 높여준다. 전체 무게를 줄이기 위해 36g의 초경량 그립을 끼웠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