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BDC "감성 발라드로 새로운 모습…다른 방향으로 가고 싶다" [일문일답]

BDC /사진=브랜뉴뮤직 제공




그룹 BDC가 더욱 깊어진 보컬로 돌아왔다.

15일 오후 6시 BDC(김시훈, 홍성준, 윤정환)의 첫 정식 싱글 앨범 '블루 스카이(Blue Sky)'가 발매됐다.

'블루 스카이'는 그동안 BDC가 보여준 모습들과는 다른 섬세한 그들만의 발라드 감성이 돋보이는 앨범으로, 또 한 번의 도전을 앞둔 이들이 잠시 감미로운 쉼표를 찍는 의미가 담겼다. 앨범은 멤버들의 호소력 짙은 목소리와 뛰어난 곡 소화력이 서정적인 음악의 무드와 완벽한 하모니를 이룬다. 특히 타이틀곡 '어느 밤 블루 스카이'는 브랜뉴뮤직의 히트 프로듀싱팀 붐바스틱(BOOMBASTIC)이 특유의 세련된 감성을 담아 만들어 낸 팝 발라드곡으로, 한층 더 성숙해진 세 멤버들의 보컬이 풍성한 어쿠스틱 편곡과 어우러지며 짙은 여운을 남긴다.

함께 수록된 '가면무도회'는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현실감 있는 메시지를 이들만의 솔직 담백한 감성으로 담아낸 R&B 발라드 곡이다. 해당 노래는 브랜뉴뮤직의 대표 프로듀서 XEPY가 프로듀싱 한 트랙에 멤버 윤정환이 작곡에 참여했다.



◆이하 BDC 일문일답

Q. 10개월 만에 첫 정식 싱글 앨범 '블루 스카이'로 컴백한 소감은?

시훈 : 오랜만에 컴백이지만 긴장보단 설레는 마음이 크고 빨리 무대에 서고 싶습니다. 또 팬 여러분들을 직접 만날 수 있어 기분이 좋습니다.

성준 : 공백기 동안 팬 여러분들께 BDC 완전체의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는데 드디어 보여드릴 수 있어서 정말 설레고 행복합니다.

정환 : 10개월 만의 컴백이기도 하고 거의 3년 만에 직접 팬분들을 만날 수 있다고 생각하니 설레는 마음도 있지만 아직은 긴장이 많이 됩니다.

Q. 그동안 BDC가 보여줬던 파워풀한 퍼포먼스와는 다르게 감성 넘치는 발라드를 선보이게 되었는데, 이번 앨범 '블루 스카이'에 대해 소개해 준다면?

시훈 : 첫 정식 싱글 앨범 '블루 스카이'는 BDC의 음악적 정체성과 진정성을 고스란히 담은 앨범으로 BDC의 섬세한 발라드 감성을 느끼실 수 있는 앨범입니다.

성준 : 그동안 보여드리지 못한 BDC의 새로운 모습을 선보이기 위해 감성 발라드로 열심히 준비를 했습니다.

정환 : 이번 '블루 스카이'는 BDC라는 팀의 실력을 많은 팬분들께 보여드릴 수 있는 앨범이라고 생각합니다.

Q. 타이틀곡 '어느 밤 블루 스카이'의 소개와 본인이 생각하는 킬링 포인트가 있다면?

시훈 : 타이틀곡 '어느 밤 블루 스카이'는 사랑의 추억과 이별의 아픔을 밤하늘과 푸른 하늘에 빗대어 표현한 감성 어린 노랫말이 인상적인 팝 발라드 곡입니다. 가사와 함께 노래를 들어 보신다면 더욱 몰입이 되어 BDC만의 감성을 느끼실 수 있습니다.

성준 : 밤과 새벽에 들을 땐 각 멤버들의 감성을 포인트로, 낮에 들을 땐 시원시원한 고음이 포인트가 되어 지루하지 않게 매일 들을 수 있는 곡이라고 생각합니다.



정환 : 곡의 진행에 따라 천천히 가사를 음미하며 들으시면 마음 깊숙한 곳에서 올라오는 감성을 즐길 수 있습니다.

Q. 이번 새 싱글 수록곡 '가면무도회'에 멤버 정환이 참여하게 되었는데, 소감을 얘기해준다면?

정환 : 이번에 처음으로 팀 앨범에 곡을 수록하게 되었는데요. 처음에는 믿기지 않았지만 지금까지 수많은 곡들을 작업해왔던 날들이 생각나면서 '고생했다, 앞으로 계속 잘 해보자'고 스스로 칭찬을 해줬습니다.



Q. 멤버 성준은 최근 뮤지컬 '클림트' 출연으로 바쁜 와중에 새 앨범 준비를 같이 했는데 어땠는지?

성준 : 가수로서 노래를 부르는 것과 다르게 대사와 노래가 합쳐진 뮤지컬을 처음 경험하면서 새롭게 목 관리하는 노하우를 터득했습니다. 여러 가지 방법을 찾기도 하고 다양한 경험을 하면서 한층 더 성장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Q. '실력파 3인조 보이그룹'이라는 수식어가 붙고 있다. 어떤 기분이 드는지?

시훈 : 팬 여러분들께서 실력파라고 불러주는 것은 굉장히 영광스러운 일이라 생각하고, 그 신뢰가 깨지지 않게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성준 : '실력파 3인조 보이그룹'이라는 말에 걸맞은 모습을 보여드려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큰 부담감보다는 더 많은 분들께 BDC의 실력과 진가를 알리고 싶다는 마음이 커졌습니다.

정환 : 음악을 하고 무대를 하는 사람에게는 최고의 칭찬이라 기분이 좋고, 정말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Q. 앞으로의 목표는?

시훈 : 이번 앨범을 기점으로 조금 다른 음악적 방향으로 나아가고 싶습니다. 조금 더 BDC를 알릴 수 있는 다양한 모습을 계속 시도하고 도전할 겁니다.

성준 : 많은 사람들에게 BDC를 알리고 싶고, 우리 피네(팬덤명)와 함께 행복한 시간과 좋은 소식을 계속 드릴 수 있는 것이 목표입니다.

정환 : 이번에 수록곡으로 참여하면서 작곡에 첫 발을 내디딘 만큼 더 좋은 자작곡들을 계속 들려드리고 싶고, 힘이 다할 때까지 재밌고 좋은 무대를 보여드리는 게 목표입니다.

Q. 팬들에게 전하고 싶은 한마디 부탁드립니다.

시훈 : 오래 기다려 주신 피네 여러분들께 정말 감사드리고, 오랜 기간 우리 곁에서 힘을 불어넣어 준 덕분에 이렇게 무사히 컴백할 수 있게 된 거 같습니다. '어느 밤 블루 스카이' 같이 들으면서 웃을 수 있는 행복한 활동 함께해요. 항상 사랑해요.

성준 : 사랑하는 피네 덕분에 열심히 앨범 준비를 할 수 있었습니다. 팬 여러분들은 정말 우리에게 너무 소중한 존재입니다. 항상 건강 조심하시고 많이 사랑합니다.

정환 : 항상 옆에서 함께 있어준 피네에게 너무 감사하고, 덕분에 계속 감사한 마음으로 음악을 할 수 있게 되는 것 같아요. 보내주신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늘 열심히 하겠습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