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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독립유공자 후손 노후주택 개선 사회공헌활동 진행

백정완 대표이사와 신입사원 함께 봉사활동

지난 16일 서울 광진구에서 백정완(오른쪽 첫번째) 대우건설 대표이사와 신입사원들이 독립유공자 후손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노후주택 개보수 공사를 진행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 대우건설




대우건설이 한국해비타트와 함께 독립유공자 후손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대우건설에 따르면 지난 16일 백정완 대우건설 대표이사와 2022년 상반기 신입사원들이 독립유공자 후손 주택 개보수 봉사활동을 했다. 이들은 독립유공자 고(故) 홍가륵 선생의 손녀인 홍설지씨가 거주하고 있는 광진구 노후주택의 내부 단열·창호·장판 등 리모델링 공사를 실시했다.



한국해비타트가 주관하는 이 캠페인은 독립유공자 후손들의 노후주택을 고쳐주는 활동이다. 대우건설은 지난 2월 한국해비타트에 2억원을 기부하고 독립유공자 후손 7가구의 노후주택 개보수를 진행하고 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독립유공자 후손들이 안락한 주거환경 속에서 편안한 삶을 누리길 바라며, 지속적으로 한국해비타트와 협력해 독립유공자 후손들의 주거환경 개선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우건설은 2001년부터 ‘희망의 집 고치기’ 캠페인을 통해 주택 노후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의 시설 보수공사를 해오고 있다. 2018년부터는 한국해비타트와 협업해 활동 규모를 넓히고 독립유공자 후손 주거환경 개선사업과 재한 베트남인 주거환경 지원사업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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