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톰 크루즈가 올 여름 영화 '탑건: 매버릭'으로 흥행 신드롬을 일으킬 전망이다.
19일 오후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탑건: 매버릭'(감독 조셉 코신스키)는 영화 '마녀2'를 제치고 전체 예매율 1위에 등극, 사전 예매량 12만장을 넘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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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오후 5시에는 잠실 롯데월드몰 야외 잔디광장에서 레드 카펫 행사가 진행된다. 톰 크루즈는 10번째 내한이자, 팬데믹 이후 첫 내한 관객 미팅 행사라 더 뜻깊다. 제리 브룩하이머 프로듀서, 마일즈 텔러, 글렌 포웰, 제이 엘리스, 그렉 타잔 데이비스까지 팀 탑건 6인의 주역들이 함께 관객들과 잊지 못할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행사의 대미를 장식할 스페셜 이벤트도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네이버 NOW를 통해서 단독 생중계될 예정이다.
'탑건: 매버릭'은 교관으로 컴백한 최고의 파일럿 매버릭(톰 크루즈)과 함께 생사를 넘나드는 미션에 투입되는 새로운 팀원들의 이야기를 다룬 항공 액션 블록버스터다. 시사회 후 열띤 반응을 이끌어내며 화제작으로 점쳐지고 있다. 오는 22일 국내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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