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는 ‘2022 중소기업 제품 수출지원 사업’에 참가할 중소기업을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도내에 본사나 공장을 둔 수출 중소기업이면 업종에 관계없이 가능하다. 20일부터 7월 8일까지 ‘경남도 해외 마케팅 사업지원시스템’에서 신청받아 12개사를 선정할 계획이다.
이 사업은 경남도가 해외 시장 진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출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와 손잡고 추진한다. 참가 업체가 희망하는 지역의 해외 무역관을 통해 업종에 적합한 구매자를 발굴해 화상 상담을 주선하고, 현지 마케팅과 해외지사화 서비스까지 종합해 제공한다. 자세한 사항은 경남도 중소벤처기업과로 문의하거나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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