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는 23일 오후 2시 안양아트센터 컨벤션홀에서 ‘중장년 일자리 박람회’를 연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제조·물류·서비스 등 분야 31개 구인 업체가 참여해 모두 110명 채용할 계획이다.
구인업체의 채용관이 설치돼 구인·구직자 간 1대1 현장 면접이 진행된다. 구직자는 이력서를 작성해 당일 채용관을 찾아 면접을 볼 수 있다.
중장년 일자리를 위한 23개 부대행사관도 마련돼 다양한 서비스가 이뤄진다. 이곳에서는 이력서용 사진 촬영, 취업 스트레스 해소와 힐링을 위한 나만의 반려식물 심기 등 서비스를 받게 된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직업을 갖는 것이야말로 삶의 질을 높이는 최고의 복지”라며 “많은 구직자에게 좋은 소식이 있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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