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 패션 B2B 소프트웨어 서비스(SaaS) 플랫폼 ‘셀업(SELL UP)’이 서비스 시작한 이래 최고 거래지표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셀업(SELL UP)’은 동대문 패션 시장에서의 도-소매간 거래에서 ▲발주량에 상관 없이 원클릭 주문 전송 ▲거래 진행 현황 실시간 공유 ▲페이퍼 워크의 디지털화를 제공하는 솔루션으로. 22년 매월 전년대비 평균 150% 이상의 성장률을 보이며 성장하였다.
전년 동기간 고객 지표로는 소매셀러가 239%, 도매셀러가 458% 증가하며 빠른 고객사의 증대를 보여주고 있다.
셀업의 운영사인 쉐어그라운드 측에서는 리오프닝 효과로 인한 패션 소비량의 전반적인 증대와 다양한 B2C 플랫폼 및 온/오프라인 쇼핑몰들의 성장으로 빠르게 트랜드를 접할 수 있는 동대문발 패션의 거래량이 증대됐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쉐어그라운드 이연 대표는 “기존 패션 B2B거래 시장에서의 비효율적인 부분들을 디지털로 전환하고 업무를 혁신적으로 도와주는 플랫폼으로써 고객사들과 함께 성장하고 있다”라고 전하며, “앞으로도 B2B거래에서의 미들마일뿐만 아니라 다양한 서비스를 통하여 고객사들이 판매에만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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