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버스 아바타기업 갤럭시코퍼레이션이 오늘(21일) 한국항공우주연구원(항우연)과 함께 메타버스 플랫폼 ‘이프랜드(ifland)’에서 ‘누리호’ 2차 발사 기념회 및 라이브 응원회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국내 독자 기술로 개발된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KSLV-Ⅱ)의 2차 발사 성공을 기원하기 위한 자리로, 이프랜드 플랫폼을 활용해 진행한다.
갤럭시코퍼레이션은 작년 ‘누리호’ 1차 발사 당시에도 이프랜드에서 실시간 중계한 바가 있어, 이번 행사에서도 메타버스 행사에 대한 노하우를 담을 예정이다.
‘누리호’ 2차발사에서는 특별한 라이브가 진행된다. 실시간 중계를 진행할 뿐 아니라, 갤럭시코퍼레이션의 캐릭터IP 중 하나인 ‘디스코’가 MC를 맡아 응원 행사를 연다. 행사는 ▲행사 및 누리호 소개 ▲디스코와 함께하는 누리호 사전지식 테스트 ▲카운트다운 및 중계 관람 등으로 진행 될 예정이다. 더불어 참여형 이벤트도 마련 됐으며, 누리호에 대한 지식을 전달하며 참여자들의 응원을 북 돋는다.
또한 갤럭시코퍼레이션의 세계관을 담고 있는 메타버스 플랫폼 '갤럭시유니버스'에서도 누리호의 성공적인 발사를 응원 하기 위해 갤럭시유니버스 내, 마미손의 축하공연, 누리호 기념 박물관, 누리호가 발사되어 우주에 도착한 모습 등을 메타버스 상에서 즐길 수 있다.
‘누리호’ 2차 발사 기념회는 이프랜드에서 21일 오후 4시부터 진행된다.
갤럭시코퍼레이션은 국내 메타버스 아바타 기업이다. 연예인 IP를 활용해 아바타를 생성하는 마블 스튜디오 방식의 사업을 구현하며, 연예인 IP를 메타버스 아바타화 하여 방송, 음원, 웹드라마, 콘서트에 활용하는 등 현실과 가상을 오가는 메타버스 세계관 구축으로 각광받고 있다. 최근에는 라이프 플랫폼, 금융권 등 다양한 사업 부문과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메타버스 관련 신성장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