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2022년 서비스 강소기업’ 15개사를 선정하고 22일 시청에서 인증서를 수여했다. 이번에 선정된 기업은 몬스타·소프트기획·철인에프앤비·토노베이션·제피러스랩·더메이커스·베러먼데이코리아·인터버드·경성테크놀러지·천유닷컴·싸인랩·위더스콘텐츠·요트탈래·우리미디어·에스피메드다. 이들 기업은 5년간 인증을 지원받는다. 1년 차에는 컨설팅, 특허 등록 등을 위한 기업 맞춤형 지원을 하고 2년 차부터는 자기 주도 성장을 지원하며 중소기업자금, 공모사업 우대 지원 등 부산시의 타 지원사업의 연계도 이뤄진다. 서비스 강소기업은 2016년 동남권 서비스산업 중추 기능 강화를 위한 ‘비즈니스 서비스산업 100대 강소기업 육성 계획’을 바탕으로 10개 사를 선정한 이래 올해까지 총 100개 사가 선정됐다. 앞으로도 서비스 강소기업을 15여 개사 정도 매년 선정할 계획이며 선정된 기업들을 국비 연계 공모 등을 통해 스타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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