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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더 하이클래스 제주', 중대형 평면 설계공간 선보여





중대형 평형(전용면적 85㎡ 초과)이 다시금 인기를 끄는 가운데 제주시에서 프리미엄 중대형 평형을 선보이는 공동주택 '아주 더 하이클래스 제주'가 공급될 예정이다.




업계에 따르면 최근 중대형(전용면적 85㎡ 초과) 아파트가 인기를 끌고 있다. 최근 몇 년 새 공급 물량이 턱없이 부족했기 때문에 중소형보다 높은 가격 방어력을 보이고 있다는 평가도 나온다. 주택 수를 기준으로 각종 부동산 세금이 부과됨에 따라 중소형 주택을 여럿 보유하기보다는 '똘똘한 한 채'로 자산을 정리하는 시도가 이뤄지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지난해 아파트 청약에서 중대형 타입(전용면적 85㎡ 초과) 경쟁률이 가장 치열했다. 소형 타입보다 5배 넘는 경쟁률을 보인 것이다. 코로나19로 넉넉한 실내 생활에 대한 욕구가 커지고, 중대형의 경우 추첨제 비율이 높아 가점이 부족한 수요자도 대거 몰린 것으로 분석된다.




부동산R114에 따르면 지난해 전용면적 85㎡ 초과 타입 1순위 평균 경쟁률은 55.6대 1을 기록하며 가장 높은 수준을 보였다. 60~85㎡ 이하는 15.7대 1, 60㎡ 이하는 10.1대 1로 뒤를 이었다. 85㎡ 초과 타입이 60㎡ 이하 보다 약 5.4배 더 경쟁이 치열했던 것이다. 이는 2020년(4.5배)을 뛰어넘는 역대 최대 격차다.




한 업계 관계자는 "최근 거실을 포함해 방 4개 이상을 사용하는 가구가 많을 정도로 곳곳에서 '대대익선' 현상이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다"며 "중대형은 수요가 꾸준한 것에 비해 공급이 부족해 희소성이 있어 가격이 높아질 수밖에 없는 데다 실거주와 투자 모두를 생각하는 수요자가 대부분인 만큼 인기는 더욱 높아질 것이다"고 내다봤다.




이러한 가운데 제주시 한경면 저지리에 들어서는 '아주 더 하이클래스 제주'는 전용면적 99~239㎡ 중대형으로만 구성된 167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다. 단지는 펜트하우스와 메조넷(복층타입), 애틱(다락타입) 등 하이엔드 주거공간 설계를 적용한다. 최대한 동간 거리를 확보해 쾌적한 환경을 자랑할 뿐만 아니라 전 세대를 남향 위주로 배치해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한다.






듀얼웨이현관, LDK 대면형 특화주방 등 주부들을 위한 특별한 공간도 마련할 계획이다. 습기에 강한 첨단 설계공법으로 시공하고, 항균 세라믹 친환경 자재를 사용한다. 전 세대 지하주차장이 마련되며, 세대당 1.9대의 넉넉한 주차공간을 확보할 수 있다.




단지는 영어교육도시와 가까워 이곳에 위치한 국제학교나 학원으로 통학이 편리하다. 서울 여의도의 1.4배 규모로 조성된 제주 영어교육도시에는 현재 노스런던컬리지잇스쿨 제주(NLCS), 브랭섬홀 아시아(BHA), 세인트 존스베리 아카데미 제주(SJA), 한국국제학교(KIS) 등 국제학교 4곳이 운영 중이다.




아주 더 하이클래스 제주는 자녀의 안전을 위해 제주 영어교육도시를 오가는 자체 셔틀버스도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단지에서 저청초, 저청중 등을 걸어서 통학할 수 있는 안심 교육환경이 갖춰져 있다.




반경 30km 내에 제주공항과 서귀포항이 있어 전국 어디로든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중산간서로를 통해 제주시 중심 생활권까지 빠르게 닿을 수 있고, 평화로를 통해 서귀포나 중문 등으로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제주신화역사공원, 제주곶자왈도립공원을 비롯해 한라산, 바다, 산방산, 넙게오름, 저지오름 등 자연환경을 갖추고 있다. 신화월드, 오설록, 우주박물관, 신세계아울렛 등도 가깝다. 한림읍의 편의시설과 공공시설을 비롯해 제주 도심의 풍부한 생활인프라도 이용하기 편리하다.




아주 더 하이클래스 제주는 각종 부동산 규제에서도 자유롭다. 10년 민간임대주택으로 공급되기 때문에 주택 소유 여부나 소득 수준과 상관없이 청약할 수 있다. 임대이기 때문에 살아보고 공동주택 매입을 결정할 수 있는 점도 장점이다. 시세가 떨어질 걱정을 할 필요 없이 안정적인 주거가 가능하다. 계약 후 곧바로 전매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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