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원 7명의 작은 출판사에서 시작해 ‘샐러리맨 신화’를 일궜던 윤석금 웅진그룹 회장이 직장인들의 현실적 고민에 대해 답한 책. ‘트렌드 코리아’ 시리즈의 공저자인 전미영 서울대 소비트렌드분석센터 박사가 취합한 자존, 성장, 조직, 성과, 이직, 창업, 워라밸 등의 문제에 윤 회장이 오랜 경험과 통찰로 답한다.
윤 회장은 일과 삶의 전 과정에서 그 무엇보다 ‘자기 혁신’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또한 “돈을 많이 벌고 싶다는 목표가 확실한 사람이 창업에 성공한다”, “돈을 적게 주면서 직원의 기를 살리는 방법은 없다”, “신입사원의 이직률을 낮추려면 중간관리자의 역량이 절대적이다”, “조직문화는 경영자의 행동이 만든다” 같은 날카롭고 단도직입적 답변이 눈에 띈다. 1만7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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