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콜롬비아 투우 경기장 붕괴 사고…최소 5명 사망·수십명 부상

사고 영상 올린 페트로 콜롬비아 대통령 당선인 트위터./연합뉴스




남미 콜롬비아에서 26일(현지시간) 투우 경기 도중 관중석이 무너지면서 최소 5명이 숨졌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이날 수도 보고타 남서쪽의 톨리마주 에스피날에서 경기 도중 나무 관중석 몇 개가 무너졌다. 호세 리카르도 오로스코 톨리마 주지사는 지금까지 여성과 어린아이 등 5명이 숨지고, 60명 이상이 다쳤다고 전했다.



사상자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사고 당시 경기장에선 관중이 참여하는 콜롬비아 전통 투우인 '코랄레하'가 열리고 있었다.

구스타보 페트로 콜롬비아 대통령 당선인은 사고 당시의 드론 영상을 트위터에 올리고 "부상자들이 무사하길 바란다"며 "사람이나 동물의 죽음을 수반하는 쇼를 더는 허용하지 말라고 지방 정부에 요청한다"고 덧붙였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