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대학교 LINC 3.0 사업단과 COCONE V(코코네 브이)는 최근 뉴밀레니엄관 글로벌룸에서 K-게임산업을 선도할 전문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협약에 참여한 COCONE V는 끊임없는 열정과 도전정신을 지향하며 온라인 게임 포털 ‘HANGE’ ‘AVATAR’ ‘Chocotto Land’ ‘Purenista’ ‘Popo’ 등 100종류 이상의 게임 타이틀을 보유한 회사로 일본과 한국에서 다양한 게임 타이틀을 제작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추진한 동서대 LINC 3.0 사업단 XR 콘텐츠 ICC는 XR 콘텐츠에 특화된 융합형 인재 육성을 위해 학생들이 산업과 밀접하게 연계된 교육과정을 경험하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실감 콘텐츠 신산업 분야 관련 산학공동 기술개발을 운영·지원하고 있다.
특히 LINC 3.0 사업단을 통해 상호 발전을 위한 산학협력 공동사업 도모, 게임산업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프로그램 공동개발, 현장실습 및 직무교육에 관한 공동 노력, 인적·물적 자원의 활용 및 교류, 기타 상호간에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관련 사업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황기현 동서대 LINC 3.0 사업단장은 “동서대는 COCONE V와 산학협력을 통해 공동 프로그램을 운영, 산업체와 유기적 연결을 강화해 K-게임산업분야 인재육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천부건 COCONE V 부산 지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동서대 게임학과 학생들이 해외 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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