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통안전공단은 28일 공단 창립 41주년을 맞아 김천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대학생 등 200여명을 초청해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TS OPEN DAY’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드론 및 자율주행자동차 전시, 에코시뮬레이터 체험 및 수소·전기자동차 검사시연 등 다양한 미래 모빌리티 행사를 했다.
또 환경보호를 위한 RECYCLE(리사이클) 행사와 재능기부, 지역 청년 창업자 지원을 위한 홍보장터 설치, 공단 사무실 탐방 등 시설체험과 다양한 투어도 진행됐다.
지난 1981년 설립한 교통안전공단은 교통사고로부터 국민의 생명을 보호하고 안전한 교통 환경을 구축하기 위한 업무를 하고 있다.
지난해 공단은 ‘안전하고 지속가능한 미래 모빌리티 시대를 열어갑니다’ 는 새로운 목표를 세우고 교통분야 패러다임 전환과 급변하는 대내외 환경에 대응해 미래 모빌리티 안전으로 업무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권용복 이사장은 “이번 TS OPEN DAY 행사를 통해 지역 주민들과 소통할 수 있어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공단은 소통과 협력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사회적 가치를 실현겠다.”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