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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정진’ 휴대용비상조명등, 한국조명ICT연구원 'TL인증' 획득





소방용품 전문 제조기업 ‘주식회사 더정진(대표 정윤교)’은 「화재예방, 소방시설 설치ㆍ유지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 제9조 제1항에 따라 호텔, 리조트, 백화점, 쇼핑몰, 지하철역 등에 설치해야 하는 피난용품인 휴대용비상조명등 제품에 대해 업계 최초로 한국조명ICT연구원에서 'TL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한국조명ICT연구원은 국내 유일의 조명분야 전문기관으로 'TL인증'이란 조명기기 국제공인 인증·시험기관인 한국조명ICT연구원에서 기본 광학적 성능뿐만 아니라 사용자 기반 빛 품질까지 고려한 차별화된 조명 제품의 품질을 검증하여 부여하는 인증이다.

그동안 휴대용비상조명등은 화재 시 필요한 최적의 빛 품질 성능보다 법적 설치요건에 미달되지 않도록 최소 품질의 저가형 제품을 중심으로 보급되어 왔다.



소방용품 제조 전문 브랜드 파이즈(fyse)를 운영하고 있는 ‘주식회사 더정진’의 휴대용비상조명등(모델명 TNEA2312, TNEA2314)은 휴대용비상조명등 시장에서 가장 중요한 조도 및 균일도 부분에서 객관적 데이터를 통해 화재 시 더 밝고 균일한 빛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사용자의 실수로 빛을 직접 바라볼 경우 망막손상에 대한 안전성을 검증하는 등 소방용품의 품질 향상은 물론 소방산업의 패러다임을 바꾸는 계기로 평가되고 있다.

특히, 주식회사 더정진의 ‘휴대용비상조명등’은 우수한 기술력과 품질뿐만 아니라 차별화된 디자인으로 제품의 사용 목적성과 사용자를 연결해주는 디자인 혁신에 힘입어 지난 제9회 소방산업 우수디자인에서 대상(행정안전부장관)을 수상했으며, 2021년 우수디자인(GD)에서는 업계 최초로 동상(특허청장)을 수상하기도 했다.

주식회사 더정진 관계자는 “이번에 ‘TL인증’을 통해 △청색광 위험에서 RG1, △중심조도 △균일도 등에서 A+ 등급을 획득했다”며 “화재 시 피난 안정성을 확보하여 화재대피 시 실질적 도움으로 안타까운 화재사고에서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고 공공의 안녕과 국민의 생명을 보호하고자 한다”고 목표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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