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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니♥양재웅, 10살 차 뛰어넘고 열애 인정…2년째 교제 중

양재웅(좌), 하니 / 사진=미스틱스토리, 서울경제스타 DB




그룹 EXID 출신 배우 하니와 정신의학과 의사 겸 방송인 양재웅이 2년째 열애 중이다.

29일 오후 하니 소속사 써브라임은 "하니와 양재웅이 좋은 만남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 양재웅 소속사 미스틱스토리 역시 열애설은 인정하며 "앞으로도 좋은 만남을 이어갈 수 있도록 따뜻한 관심으로 지켜봐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날 한 매체를 통해 하니와 양재웅이 2년째 교제 중이라는 사실이 알려졌다. 그러면서 두 사람이 지난 1월 새해맞이 한라산 등반을 한 가념 사진을 각자의 인스타그램에 올린 것이 네티즌들 사이에서 회자되며 '럽스타그램'으로 언급됐다.

하니는 1992년생으로 올해 31살이다. 1982년생인 양재웅과는 10살 차이다. 하니는 2012년 EIXD로 데뷔, 크게 주목받지 못하다가 '위 아래' 직캠으로 관심받으면서 역주행 신화를 썼다. 이후 EIXD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 오다 2019년 소속사 이적 후 배우로 활동 중이다.

양재웅은 '하트시그널' 시리즈, '김구라의 공인중재사', '장미의 전쟁' 등에 출연하며 방송 활동을 해온 의사다. 정신의학과 의사 겸 방송인인 양재진의 동생으로, 유튜브 채널 '양브로의 정신세계'를 함께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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