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은 지난달 30일 외국인투자 기업활동 관련 현안공유 및 애로사항 청취를 위한 ‘외국인투자기업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경자청 내 지사·미음·남문 3개 외국인투자지역의 20개 외국인투자기업을 대상으로 외국인투자지역 내 탄력주차구간 조정, 중대재해처벌법 실무사례 필요, 환경 관련규제 등 애로사항을 공유하며 경자청과 함께 해결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
조현옥 개발본부장은 “경자청은 외국인투자기업의 기업활동 여건개선을 위해 기업 의견을 지속적으로 듣고 애로사항을 해결하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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