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김천시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23년도 일반농산어촌개발 공모사업인 기초생활거점 조성에 2개 지구(대항면, 증산면)가 선정돼 사업비 115억 5000만원을 확보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것은 면소재지에 중심지 기능을 보완해 기초생활기반시설을 확충하는 사업이다. 이에 따라 김천시는 으로 4년간 대항면에는 40억원을 투자해 복지회관 건립과 다목적광장을 건립하고, 증산면에는 75억 5000만원을 투입해 행정복합센터를 건립하게 된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이번 사업 선정으로 농촌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어 지역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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