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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주년 맞은 GC녹십자의료재단 "다음 목표는 글로벌…5년 안에 퀀텀점프"

40년간 비약적인 발전…1일 창립기념식 개최

국내 정상급 진단검사 전문의료기관으로 자리매김

지난 1일 경기도 용인 소재 GC녹십자 R&D센터 강당에서 열린 ‘GC녹십자의료재단 40주년 창립기념식’에서 허일섭 GC녹십자 회장(왼쪽 여섯번째), 이은희 GC녹십자의료재단 이사장(오른쪽 네번째) 등 주요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GC녹십자의료재단




GC녹십자의료재단은 지난 1일 경기도 용인의 GC녹십자 R&D센터 강당에서 40주년 창립기념식을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허일섭 GC(녹십자홀딩스(005250)) 회장과 박용태 부회장, 허용준 대표를 비롯해 허은철 GC녹십자 대표 등 그룹사 임직원 100여 명이 참석했다. 오프라인 행사와 함께 동시 진행된 온라인 생중계를 통해 강남, 강북, 제주, 광주 검사실 임직원들도 참여했다.



회사 발전에 기여한 우수 직원 50여 명에게 공로상, 모범상, 근속상 등을 시상했다. △GC녹십자의료재단 진단검사의학부 특수미생물팀 △진단검사의학부 광주지역검사팀 △진단검사의학부 자동화검사2팀 △경영관리본부 재무회계팀 총 4팀이 우수팀으로 선정됐다.

허 회장은 “GC녹십자의료재단은 지난 40년 동안 비약적인 발전을 거두면서 명실공히 국내 최고의 진단검사 전문의료기관으로 성장했다”며 “재단의 지속적인 발전에 애정 어린 관심과 아낌없는 지원을 약속한다”고 전했다. 이은희 GC녹십자의료재단 이사장은 “코로나19 시기동안 축적한 자본력을 바탕으로 효율적인 투자를 단행하고 향후 5년 내에 퀀텀점프를 달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1982년 국내 최초의 진단검사 전문의료기관으로 설립된 GC녹십자의료재단은 800여 명의 임상검사 전문 의료인들로 구성됐다. 일반검사부터 특수검사에 이르기까지 5000여 개 항목의 검사를 수행하는 국제적인 수준의 검사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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