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인천경제청, 송도·청라에 글로벌 기업 유치 박차

인천경제자유구역인 송도국제도시 전경. 사진제공=인천경제자유구역청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송도·청라국제도시에 첨단산업 분야 글로벌 기업들을 유치하는 데 박차를 가하고 있다.

4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에 따르면 현재 송도와 청라에 각각 2개 글로벌 기업을 유치하기 위한 협의를 진행 중이다.

독일 싸토리우스는 송도 5공구에 바이오의약 원부자재·장비 생산시설을 구축하기 위해 올해부터 2025년까지 3500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미국 싸이티바는 2026년까지 628억원을 투자해 송도 5공구에 바이오의약 원부자재 생산시설을 마련할 예정이다.

청라에서는 BMW코리아가 도시첨단산업단지에 2023년 완공을 목표로 자동차 연구개발시설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이곳에서는 자동차 전장 시스템 개발과 테스트 등을 담당하고 차량 인증과 전동화 기술 검증을 위한 별도 공간도 갖출 계획이다.



미국 플러그파워도 청라 도시첨단산업단지에 수소산업 핵심설비 제조·연구시설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이들 기업은 각각 사업계획에 따라 올해 하반기 부지를 확정하고 토지 매매계약을 체결하거나 시설을 착공할 예정이다.

송도의 경우 바이오 의약품과 미래형 모빌리티 분야 글로벌 기업 6곳의 연구·제조시설을 유치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청라에도 자동차와 물류자동화 시스템 분야 기업 유치를 검토하고 있다.

인천경제청은 2031년까지 바이오·헬스케어, 스마트 제조, 항공·복합물류, 지식·관광서비스의 4개 핵심 전략산업을 집중 육성한다는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