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오전 9시 23분께 서울 종로구 숭인동의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나 30분 만에 진화됐다.
종로소방서는 소방차 20대와 인원 50명을 동원해 오전 9시 33분께 초진(불길을 통제할 수 있고 연소 확대 우려가 없는 단계)을 했다. 이후 9시 57분께 불이 완전히 진화된 것으로 확인됐다.
건물 내부에는 사람이 없어 인명피해는 없다. 다만 주택이 불에 타면서 재산피해 규모는 조사 중이다.
소방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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