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만취해 택시기사 때린 남성…파출소 가보니 현직 경찰

기동단 소속 현직 경찰관으로 알려져

사진은 기사와 직접적인 관련이 없습니다. 이미지투데이




현직 경찰관이 술에 취해 운전 중인 택시 기사를 폭행한 혐의로 입건됐다.

6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동대문경찰서는 이날 서울경찰청 제6기동단 소속 50대 A경위를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운전자 폭행 혐의로 입건했다.

A경위는 지난 4일 오후 10시50분쯤 동대문구 신답역사거리 인근을 지나는 택시 안에서 운전 중인 기사에게 욕설을 하고 폭행한 혐의를 받는다.



피해 기사는 A경위를 태운 채 인근 파출소까지 택시를 몰고 가 폭행 사실을 신고했다.

검거 당시 A경위는 만취 상태로, 때린 이유 등을 기억하지 못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피해자의 폭행 정도가 심하지 않고 두 사람이 당일 합의했다”며 “A경위에 대한 수사는 진행 중이고 끝나는 대로 징계를 결정할 것”이라고 상황을 설명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