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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래드 피트, '데드풀2' '존윅' 감독과 만났다…'불릿트레인'서 베테랑 킬러 변신

영화 ‘불릿트레인’ 예고편 / 사진=소니 픽쳐스 제공






배우 브래드 피트가 데이빗 레이치 감독 손을 잡고 액션 블록버스터로 돌아온다.

11일 '불릿트레인'(감독 데이빗 레이치) 측은 "오는 8월 24일 개봉을 확정했다"라며 '30초 논스톱' 예고편을 공개했다.

작품은 미션 수행을 위해 탈출이 불가능한 초고속 열차에 탑승한 언럭키 가이 레이디버그(브래드 피트)와 고스펙 킬러들의 피 튀기는 전쟁을 담은 논스톱 액션 블록버스터다.

공개된 예고편은 복귀 후 주어진 첫 임무 수행을 위해 열차에 올라타 고군분투를 펼치는 레이디버그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의문의 서류 가방을 탈취하라는 미션을 받은 그는 목표물을 발견했으나 킬러 '울프(배드 버니)의 공격에 휘말려 작전에 실패한다.



열차 안에는 울프와 사이코패스 프린스(조이 킹), 쌍둥이 킬러 탠저린(애런 테일리 존슨)과 레몬(브라이언 타이리 헨리)까지 레이디버그의 임무를 방해하기 위한 최강의 킬러들이 가득하다. 레이디버그는 "간단하다고? 이 기차에는 나만 있는 게 아니야"라며 불평을 늘어놓는다. 그가 킬러들의 무차별적인 공격을 피해 무사히 열차에서 내려 임무를 완수할 수 있을지 궁금증이 고조된다.

작품은 영화 '데드풀 2', '분노의 질주: 홉스&쇼', '존 윅'을 연출한 데이빗 레이치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데이빗 레이치 감독 특유의 코미디 감각과 브래드 피트의 열연이 영화에서 어떤 조화를 이룰지 기대가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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