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시흥시, 여름철 전력 수급 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





시흥시는 전력 사용량이 급증하는 여름철 내 효율적인 에너지 이용을 통해 전력 수급 위기에 선제로 대응하고자 ‘여름철 에너지 절약 대책’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대책은 공공기관의 선도적인 에너지 절약 실천과 시민들의 자발적인 실천을 통해 에너지 절약 문화를 확산시키고자 마련됐다.

공공기관에서는 사무실 내 적정 온도(28도 이상) 유지하기, 부서별 에너지지킴이 운영, 불필요한 조명기기 및 사무기기 절전 등을 통해 에너지 절약 문화 확산에 앞장설 계획이다. 또 관내 시민들을 대상으로 에너지 절약 생활화의 정착을 위해 생활 속 에너지 절약 방법을 지속적으로 홍보해 나갈 방침이다.



대표적인 생활 속 에너지 절약 실천 방법에는 문 닫고 냉방기기 가동하기(개문 냉방 시 전력소비 최대 4.4배 증가), LED 사용하기(형광등 대비 소비전력 1/3 절감), 청소기 흡입 강도 한 단계 낮추기(소비전력 10% 절감), 찬물로 세탁기 돌리기(고온세탁 대비 에너지소비량 1/3 절감) 등이 있다.

한국전력공사는 ‘에너지 캐쉬백’ 제도를 전국으로 확대 시행한다. ‘에너지 캐쉬백’ 제도는 한전 사업소별 참여한 아파트(세대)를 대상으로 평균 절감률보다 높은 절감률을 기록한 아파트(세대)에 해당 절감량에 상응하는 에너지 캐쉬백을 지급하는 프로그램이다.

절감량의 경우 아파트(세대)의 올해 7~12월 전기 사용량과 2020년, 2021년의 7~12월 전기 사용량 평균을 비교해 산정한다. 아파트 단지로 신청했을 경우 절감 구간별로 최소 20만원에서 최대 400만원까지, 개별 세대로 신청했을 경우에는 절감량 1kWh당 30원의 캐쉬백을 받는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