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문경시는 버드힐 문경CC 조성을 위해 신현국 문경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시청에서 사업주체인 비에이치엠(대표이사 정경한)과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 회사는 마성면 외어리 일원에 1000억원을 투자해 39만평 부지에 18홀 골프장과 숙박시설을 건립할 계획이다.
정경한 사장은 “문경은 중부내륙의 중심지로서 청정자연이 어우러진 대한민국의 대표 관광명소로 많은 이들의 힐링휴양지로 각광 받고 있다. 이천-문경 간 중부내륙철도가 개통되면 인근 관광지와 연계해 관광객 유치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적극적인 투자로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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