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을지대병원은 이문규(사진) 내분비내과 교수가 캄보디아 국왕으로부터 자국 발전에 기여한 외국인에게 주는 '마하세나'(Mahasena) 훈장을 받았다고 11일 밝혔다. 이 교수는 대한당뇨병학회 국제협력위원장과 이사장을 지내면서 캄보디아 국립코사맥병원의 당뇨병센터 건립을 돕는 등 캄보디아 의료와 공중보건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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