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는 9~12월까지 관내 17곳 공공도서관의 46개 독서동아리에 참여할 회원 460명을 오는 14일부터 선착순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시는 시민들이 책을 통해 창의력과 문해력을 높이도록 돕고 주민과의 소통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매년 상?하반기 독서동아리를 운영하고 있다.
용인중앙도서관을 비롯해 포곡?동백?모현?보라?남사?서농?양지?이동?수지?구성?죽전?기흥?흥덕?상현?성복?청덕 등 17곳 도서관서 진행된다.
일반부(30개, 304명) 회원들은 인문학이나 소설 등 다양한 주제의 책을 읽고 자율적인 방식으로 독서토론을 하게 된다.
초등부(16개, 156명)는 도서관 사서가 소개하는 우수도서를 읽고 토론이나 글쓰기 등 독후 활동을 한다.
신청을 하려면 용인시 도서관사업소 홈페이지에서 활동할 도서관 사이트로 이동한 뒤 문화행사 코너를 이용하면 된다. 용인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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