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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포레나 인천구월' 분양 …최고 35층에 모두 1115가구

‘한화 포레나 인천구월’ 조감도. 한화건설




한화건설이 인천 남동구 구월동 70-16번지 일원의 다복마을을 재개발해 조성하는 ‘한화 포레나 인천구월’의 모델하우스를 열고 본격적인 청약 일정에 돌입한다고 12일 밝혔다.

한화 포레나 인천구월은 지하 3층~지상 최고 35층 11개동, 총 1115가구 규모다. 이 중 조합원분을 제외한 434가구가 일반분양된다. 전용면적은 59~84㎡다.



단지가 들어서는 남동구는 노후 아파트 및 주택비율이 높은 지역이다. 하지만 최근 재개발이 활발히 진행되며 1만 5000여 가구의 대규모 브랜드 아파트 단지로 탈바꿈하고 있다. 특히 구월동은 인천 원도심의 중심지라 생활편의시설이 갖춰졌고 교통 여건이 뛰어나다.

청약 접수는 1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9일(해당 지역), 20일(기타 지역) 이틀간 1순위, 21일 2순위 순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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