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강대학교 경영전문대학원은 ‘IPO 사관학교’ 교육생을 지난 7일부터 시작해 오는 20일까지 모집중이라고 밝혔다.
본 과정은 상장이 목표인 만큼 IPO 최적화 커리큘럼으로 구성되어 있는 것이 특징이다. 커리큘럼은 성공적인 상장 필승해법 제시, IPO 통합적 이해 및 상장 실무 전략, 프로세스별 실무 준비전략, 내부통제 및 시스템 정비, Due Diligence 실무, 예비심사 준비와 실무 전략, Pre-IPO 전략, 수요 예측 및 공모 전략, 상장 이후 공시 전략 등 모듈 별 세분화되어있다.
IPO를 준비중인 기업뿐 아니라 유니콘 기업과 4차 산업 중심 신성장 기업, 투자자문사, VC, 엑셀러레이터까지 다양한 대상이 관심을 가지고 있는 교육 과정이다.
서강대학교 천형성 책임교수는 “IPO 사관학교의 경쟁력은 현장 실무중심 교수진에 있다.”며 “주관 업무를 담당하는 증권사를 비롯 회계법인, 법무법인, 투자 기관, 더불어 상장 경험을 가진 CEO들의 직접적인 강의는 IPO 비전 공감을 통한 긴장감을 실감하기에 충분하다”고 말했다.
교육 수료 시 총장 및 경영전문대학원장의 수료증, 수료패를 수여받을 수 있으며 IPO 컨설팅 민간자격증 취득이 가능하다. 또한 주요 IPO 전문 분야의 임직원들이 초빙교수로 구성되어 있는 만큼 다양한 네트워크 형성이 가능한 점이 주목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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