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130억년 전 초기 은하까지…제임스웨브 망원경이 찍은 '태초 우주'

미국 항공우주국(NASA·나사)이 ‘인류가 개발한 최고의 우주망원경’이라는 평가를 받는 제임스웨브 망원경으로 촬영해 11일(현지 시간) 처음 공개한 ‘SMACS 0723’ 은하단의 모습. 지구에서 46억 광년 떨어진 수천 개의 은하를 담은 이 사진에는 130억 년 전에 만들어진 초기 우주 천체의 빛이 포착돼 있다. 천문학적 비용이 투입된 제임스웨브 프로젝트가 성공적인 결과물을 내놓음에 따라 인류가 우주의 비밀에 한걸음 더 다가설 것이라는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