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멸의 칼날’이 스페셜 극장판 두 번째 시리즈 ‘귀멸의 칼날: 아사쿠사 편’으로 돌아온다.
13일 ‘귀멸의 칼날: 아사쿠사 편(감독 소토자키 하루오)’측은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공개된 포스터에는 주인공 ‘카마도 탄지로’와 혈귀들의 우두머리 ‘키부츠지 무잔’이 등장해 보는 이의 시선을 강탈한다.
작품은 귀살대원이 된 ‘카마도 탄지로’가 도쿄 아사쿠사에서 혈귀들의 우두머리 ‘키부츠지 무잔'을 마주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치열한 혈투를 그린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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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멸의 칼날’ 원작 만화는 슈에이샤 점프 코믹스에서 연재되어 누계 발행 부수 1억 5,000만 부를 돌파했다. 이야기는 혈귀에게 가족이 살해당한 소년 ‘카마도 탄지로’가 혈귀가 된 여동생인 ‘카마도 네즈코’를 인간으로 되돌리기 위해 '귀살대'에 입대하는 것으로 시작된다.
이후 ufotable에서 애니메이션으로 제작을 시작했고 2019년 4월 TV 애니메이션 ‘귀멸의 칼날’로 첫 방영됐다. 다음 해 2020년 10월 일본에서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열차편'을 개봉했는데. 한국에서도 218.9만 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큰 인기를 끌었다.
2021년부터 2022년에 걸쳐 TV 애니메이션 ‘귀멸의 칼날: 무한열차편’과 ‘귀멸의 칼날: 환락의 거리편’이 방영된 바 있다. 후속 신작의 TV 애니메이션화도 예정돼있다.
한편 ‘귀멸의 칼날: 아사쿠사편’은 오는 8월 25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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