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비주거 상품 강자 현대엔지니어링, ‘현대 테라타워 은평’으로 흥행 이어간다

현대엔지니어링, ‘테라타워’ 연이은 흥행으로 비주거 상품 브랜드 위상 높여

이달 중 서울 은평뉴타운에서 ‘현대 테라타워 은평’ 공급 나서 주목





현대엔지니어링은 이달 중 서울 은평뉴타운에 ‘현대 테라타워 은평’을 분양한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비주거 상품 강자의 명성을 또 한번 이어나간다는 계획이다.

‘테라타워’는 현대엔지니어링이 지난 2014년 서울시 송파구 문정동에 ‘문정역 테라타워’를 공급하며 선보인 지식산업센터 브랜드로 시작됐다. 이후 현대엔지니어링은 가산 테라타워, 용인 기흥 테라타워, 오산 현대 테라타워 CMC를 포함해 광명, 하남 감일, 수원 영통 등 총 14개 사업지, 연면적 62만평에 달하는 테라타워 브랜드를 잇따라 성공적으로 공급하며 시장을 이끄는 브랜드로 위상을 높였다.

특히 문정역 테라타워는 현재 문정동 일대를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지식산업센터로는 드물게 수억 원 이상의 프리미엄도 붙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 업계관계자는 “테라타워 브랜드는 대형건설사의 노하우가 담긴 기업친화적 특화설계와 철저한 사후관리가 이어진다는 점에서 입주기업과 종사자들의 만족도가 상당히 높은 편”이라며 “그런 가운데 현대엔지니어링은 최근 비주거상품으로 테라타워 브랜드를 확장하고, 건축, 상품, 분양 관리 등 모든 면에서 차별화를 앞세운 복합공간을 조성하겠다는 모습을 새롭게 밝히면서 업계와 수요자들의 관심은 더욱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실제 현대엔지니어링은 지난해 신규 로고와 함께 미래지향적인 이미지를 담아 브랜드를 새롭게 리뉴얼 했으며, 올해 3월에는 ‘새로운 가치와 열린 플랫폼으로 세상을 움직이는 복합문화공간 크리에이터가 되겠다’는 브랜드 비전과 함께 ‘비주거 복합시설’, ‘오피스 빌딩’ 등 비주거 상품 통합 프리미엄 브랜드로 새롭게 확장·적용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한편 이번에 공급을 알린 ‘현대 테라타워 은평’은 이러한 브랜드 확장 이후 처음 공급되는 단지라는 점에서 많은 관심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현대 테라타워 은평은 서울특별시 은평구 진관동 (은평뉴타운)에 지하 4층~지상 20층, 연면적 7만5000여㎡의 대규모로 조성된다. 업무시설과 상업시설, 숙박시설이 함께 구성되는 프리미엄 복합시설로 조성되며 이중 업무시설과 상업시설이 분양될 예정이다.

업무시설은 지상 4층~지상 20층에 총 637실(프리미엄 오피스 447실, 일반 섹션 오피스 190실)로 구성되며, 상업시설은 지하 1층~지상 3층에 총 119실이 구성된다.



현대 테라타워 은평은 지하철 3호선 구파발역 바로 앞에 조성되는 랜드마크 시설로 조성돼 편리한 교통환경이 돋보인다. 특히 구파발역을 이용하면 종로3가역을 9정거장이면 도달할 수 있어 도심업무지구로의 이동이 수월하다. 또 통일로가 맞닿아 있고, 외곽순환도로 통일로IC 진입이 용이해 여의도, 상암DMC 등 서울 주요 업무지구로 이동도 편리하다. 또한 은평구 불광동과 종로구 자하문로를 연결하는 은평새길이 개통(2028년 계획)되면 도심 접근성이 더욱 향상될 예정이다.

여기에 구파발역에서 1정거장 거리인 연신내역에는 GTX-A노선이 개통(2024년 계획)될 예정이며,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신분당선 서북부 연장선(용산~삼송 구간)이 포함됨에 따라 교통 환경은 더욱 좋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단지는 최근 업무 및 상업시설 시장에서 중요성이 커진 쾌적한 환경도 갖췄다. 특히 단지에서는 북한산, 이말산 조망(일부 호실 제외)이 가능하고 구파발천, 진관근린공원도 인근에 위치하고 있어 상업시설 방문 고객과 업무시설 근무자는 더욱 쾌적한 쇼핑환경과 업무환경을 누릴 것으로 예상된다.

현대 테라타워 은평은 현대엔지니어링의 우수한 기술력과 노하우가 담긴 기업친화적인 혁신설계를 도입할 예정이다. 우선 업무시설은 모든 호실에 발코니를 설치해 실사용 면적을 최대화 했으며, 4.2m의 높은 층고를 적용해 개방감을 높였다. 또한 천장형 냉난방기가 전체 호실에 제공되어 쾌적함을 더할 예정이다.

상업시설의 경우는 상가는 약 1만7,500세대, 4만9,000여명이 거주하는 은평뉴타운의 대규모 주거수요와 주변 유동인구 수요 유입을 극대화 하고, 고객편의를 고려한 동선 계획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1층 상가 대부분이 외부에서 직접 출입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으며, 지하 1층부터 지상 2층까지 에스컬레이터를 설치해 집객력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분양 관계자는 “뿐만 아니라, 단지는 연면적 대비 넓은 커뮤니티 시설을 도입할 예정”이라며 “특히 3층 전체를 업무시설 입주 고객과 숙박시설 이용자를 위한 고품격 커뮤니티 공간으로 꾸밀 계획으로, 업무시설 라운지, VIP 회의실 등 꼭 필요한 공간외에도 피트니스, 옥외조깅트랙, G.X, 메이커 스페이스, 미디어 스튜디오 등 다양한 시설을 구성해 최적의 업무환경을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현대 테라타워 은평의 홍보관은 7월 중 오픈할 예정이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