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영석 경북 상주시장이 14일 기자 간담회를 갖고 상주에 새로운 기운을 불어넣겠다는 다섯가지 시정목표를 발표했다..
강 시장은 가장먼저 시민이 중심되는 행복한 도시, 공정과 상식이 통하는 경쟁력있는 공직문화를 만들겠다고 강조하고 시민 불편사항 개선과 시민제안제도를 활성화 하겠다고 했다.
또 기업 유치를 위해 사회간접자본(SOC) 구축 및 도심 유휴부지와 이전기관 부지를 전략적으로 확보하고 전기자동차 배터리 클러스터 구축으로 우량기업을 유치해 경제를 활성화시키겠다고 했다.
이와 함께 농업중심지로써 농업을 미래성장 산업으로 육성하고 IT기반 농산물 종합물류센터 조성 등 농산업 경쟁력을 위해 예산을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상주읍성, 장백사지, 동방사지 복원 등의 역사복원과 함께 존애원의 존심애물 정신, 화령장 전투 등의 호국정신을 계승 발전시키고 매력있는 관광지를 개발하겠다고 했다.
마지막으로 상주시 도심은 스마트 그린도시, 도시재생 뉴딜 사업, 남산근린공원을 개발하고 농촌지역은 농촌재생 뉴딜, 광역상수도 확장, 재해위험지구?농촌공간 정비로 지방소멸에 대응하겠다고 공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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