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수락산역 일대 복합개발 길 열렸다

서울시 '용도 변경안' 가결

사업지 위치도 / 서울시




서울 노원구 상계동 수락산역 역세권 일대의 복합 개발이 가능해졌다.

14일 서울시는 전날 제10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에서 ‘수락지구 중심 지구단위계획구역 및 계획결정 변경안’을 수정 가결했다고 밝혔다. 면적 7만 ㎡의 수락지구 중심 지구단위구역은 노원구 상계동 1132-9번지 일대에 위치했다. 지하철 7호선 수락산역 역세권의 중심부이면서 경기 의정부시에서 서울 시내로 진입하는 서울 동북 방면의 관문 역할을 하는 지역이다.



이곳은 과거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건설 계획에 따라 상계2택지개발사업지구 및 수락상세계획구역에서 제외돼 자연녹지 지역으로 남겨진 부분으로 현재 특별계획구역으로 지정돼 있다. 이번에 서울시 심의를 통과한 재정비안에는 자연녹지 지역으로 존치된 특별계획구역 5곳의 용도 지역을 준주거지역~제2종일반주거지역으로 변경하는 내용이 담겼다.

용도 지역이 바뀌면서 이 일대의 전략적 개발과 역세권 복합 개발이 가능해졌다. 또 판매·업무·문화 등 대규모 인구 유입 시설과 1층 가로 활성화 용도를 권장하는 등 지구 중심 기능을 강화하도록 했다. 서울시 관계자는 “이번 지구단위계획 재정비가 역세권·간선변 저이용 토지의 복합 개발 유도를 통해 지역 활성화를 유도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