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서울시장은 15일 자치구청장들과 코로나19 재확산과 폭염 대응 대책을 논의한다.
서울시구청장협의회장인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을 비롯해 25개 구청장이 모두 참여하는 이번 회의는 화상으로 진행된다. 오 시장은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회의에 참석한다.
오 시장은 코로나19 발생 동향 및 대응체계를 점검하고 확진자 증가에 대비한 방역체계 재정비 계획을 논의한다. 또 방역 대책에 차질이 없도록 각 자치구에 협조를 요청할 예정이다. 여름철 폭염 속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방안도 논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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