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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여야, ‘민생경제안정특위’ 출범키로…25일부터 대정부질문

민주·국힘 6인, 비교섭 1인…위원장은 국민의힘

원 구성 협상 21일 마무리 협조키로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오른쪽)와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제헌절인 지난 17일 국회 의장 접견실에서 인사하고 있다. / 연합뉴스




여야가 오는 20일부터 민생경제안정특별위원회를 출범시키기로 합의했다. 오는 25일부터는 대정부질문을 실시한다. 다만 21대 국회 원 구성 협상은 오는 21일까지 논의를 이어가기로 했다.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와 권성동 국민의힘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는 18일 국회 의장실에서 회동을 갖고 이같이 합의했다고 밝혔다.

‘민생경제안정특위’는 민주당 6인, 국민의힘 6인, 비교섭단체 1인으로 구성되며 위원장은 국민의힘이 맡기로 했다. 활동기한은 오는 10월 31일까지다.



△유류세 인하 폭 추가 확대(조세특례제한법, 교통에너지환경세법, 개별소비세법) △납품단가 연동제 도입(대중소기업상생협력촉진법, 하도급거래공정화법) △부동산 관련 제도 개선 △직장인 식대부분 비과세 확대(소득세법) △안전운임제 지속(화물자동차 운수사업법) △대중교통비 환급(대중교통의 육성 및 이용촉진에 관한 법) 등을 비롯해 여야 간사가 합의한 시급한 경제 현안 법안을 중심으로 논의한다.

여야는 이와 함께 교섭단체 대표연설과 대정부질문 일정도 합의했다. 오는 20일에는 원내1당인 민주당이, 21일에는 국민의힘이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진행한다.

오는 25일부터 사흘간은 대정부질문이 실시된다. 25일은 정치·외교·통일·안보 분야, 26일은 경제 분야, 27일은 교육·사회·문화 분야를 진행한다.

후반기 원 구성 협상을 오는 21일까지 마무리하는 것을 목표로 논의를 이어갈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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