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폰지밥’ ‘닌자 거북이’ 등 인기 애니메이션을 투니버스 채널을 통해 만날 수 있게 된다.
CJ ENM은 18일 자사의 채널 투니버스를 통해 8월 1일부터 ‘스폰지밥’ ‘퍼피 구조대’ ‘티미의 못말리는 수호천사’ ‘닌자 거북이’ 등 니켈로디언의 인기 애니메이션을 매일 만날 수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니켈로디언 타임’은 매일 오전 8~9시·오후 5~6시에 편성된다.
이같은 편성은 CJ ENM과 니켈로디언의 모회사 파라마운트가 제휴하며 가능했던 것으로 보인다. 니켈로디언의 애니메이션들은 CJ ENM의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티빙의 파라마운트+ 관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지난달 30일 니켈로디언 코리아 채널이 폐국하며 TV에서는 만나지 못하게 되었던 애니메이션 팬들의 아쉬움을 달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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