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학교 캠퍼스타운추진단과 동작구 흑석동 주민자치회는 동작구 흑석동 지역 발전의 일환으로 창업문화 확산과 지역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지난 16일(토) 동작구 흑석동 주민센터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는 중앙대 캠퍼스타운추진단 배웅규 추진단장, 양덕주 주민자치회장이 참석했다.
중앙대 캠퍼스타운추진단을 비롯한 협약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흑석동 지역 청년 및 주민의 창업활성화 ▲흑석동 내 지역 활성화 ▲흑석동 지역주민 역량강화 프로그램 운영의 활성화를 위해 필요한 각종 협력 사업 등 상호 교류를 확대하기로 협의했다.
중앙대학교(총장 박상규)는 2019년부터 캠퍼스타운 종합형 사업에 선정되어 서울시로부터 4년간 100억원을 지원받아 동작구(구청장 박일하)와 공동으로 청년 창업 육성, 지역활성화 사업을 추진 중이다.
아울러 중앙대 캠퍼스타운추진단은 흑석동 주민자치회의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과 지역주민과의 교감, 소속 창업기업과 사업 홍보를 위한 협력 프로그램을 발굴하여 운영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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