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상주시 수박 수직재배장치 실증시험 성공


경북 상주시가 농촌진흥청에서 특허 출원한 ‘수박 수직재배용 과실받침 장치’기술을 응용한 수박 수직재배 실증시험에 들어가 평균 8kg 이상의 대형 수박 생산에 성공했다고 19일 밝혔다.

상주시는 화북면 수박 재배농가에서 실증시험을 했고, 특허기술을 응용해 하우스 내 유인줄을 내려 과실이 달리는 줄기를 집게로 고정(유인)시키고, 받침대 설치 후 지상 1m 높이에서 안정적으로 착과하도록 했다.

이에 따라 하우스 1동 기준 2줄 재배에서 3줄로 밀식재배가 가능해 수확량이 50% 이상 증가해 농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수박 재배 시설은 반영구적 사용이 가능하며, 허리를 굽히거나 쪼그리지 않고 입식으로 재배할 수 있어 근골격계질환 예방과 함께 노동강도는 50% 이상 낮추고 생산량은 50% 이상 높일 수 있다.



농진청의 이 수박재배 기술은 현재 상주시로 기술인전이 진행중이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