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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금리시대에 분양가도 상승… 부동산 약세장에 ‘기회로 삼아야 할 때’

사진 설명. GTX창릉역 힐사이드파크 더블 투시도




최근 국제 원자잿값 급등과 함께 고금리시대까지 본격화되면서 부동산 거래시장이 위축되고 있다. 무주택자들의 내 집 마련 필수 단계였던 대출마저 쉽지 않은 상황. 정부는 물가상승을 이유로 분양가 산정 기준이 되는 기본형건축비까지 인상해, 주택 매수심리는 더욱 얼어붙을 전망이다. 올해 부동산 투자에 변수가 많은 만큼 부동산 투자를 해도 되는지에 대해 수요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부동산 업계 전문가들은 현재의 거래 없는 약세 시장이 하반기에도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한국은행이 지난 13일 기준금리를 0.5% 올리는 ‘빅스텝’을 단행하면서 금리가 계속 올라 대출 이자 부담이 커지는 상황을 가장 큰 이유로 꼽았다.

하지만 올해 거래 없이 약세가 지속되는 부동산 시장을 관망만 하지 말고 유망 지역 아파트나 수익형 부동산을 매입하는 기회로 삼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전반적으로 부동산은 약세장이 예상되지만 일부 부동산은 여전히 강세를 보일 것으로 보인다. 부동산에서도 3기 신도시 토지보상금과 같은 '머니무브'를 잘 살펴봐야 한다. 3기 신도시는 서울에 집중된 주택 수요를 분산하기 위해 추진 중인 사업으로, 남양주 왕숙·하남 교산·인천 계양·고양 창릉·부천 대장 등 3기 신도시 5곳을 포함해 수도권에 주택 30만가구를 공급하는 것이 사업의 핵심이다.

한 부동산 업계 전문가는 "올 하반기엔 3기 신도시 토지보상금이 풀리기 시작하는데 이 막대한 유동성은 아파트는 물론 일부 유망 지역 부동산 시세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며 "초고가 주택과 저가 주택은 그 수요가 뚜렷하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거래가 되고 계속 인기가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대규모 토지 보상이 진행되면 그 영향은 땅주인 개인에게만 미치지 않는다. 통상 토지 보상금이 집행되면 주변 부동산 시장을 자극하는 경향이 있다. 현금성 보상금이 시장에 풀리면 ‘실탄’이 두둑해진 땅주인들이 다른 지역 토지나 아파트 등으로 눈을 돌릴 수 있어서다.



이러한 부동산 전문가들의 조언에 따라 올해 하반기 공급 단지 중 유망지역으로 꼽히는 3기 신도시 수혜 단지가 눈길을 끈다. 고양시 덕양구 도내동 일원에 들어서는 오피스텔 ‘GTX창릉역 힐사이드파크 더블’이 7월 오픈을 앞두고 있다. 지하 4층~지상 27층 1개 동, 오피스텔 29㎡A·29㎡A2·29㎡B 3개 타입, 총 481실로 규모로 조성된다.

단지는 최근 창릉신도시 수혜 지역으로 주목받고 있는 원흥지구 내에 건립될 예정으로 원흥지구와 창릉신도시를 잇는 더블 생활권을 누릴 수 있다. 3호선 원흥역, GTX-A 창릉역(예정), 고양선(예정), 신분당선 삼송역 연장(예정)을 중심으로 형성될 역세권 프리미엄을 확보한 상태다. 이밖에도 S-BRT 간선급행버스 개통(예정), 서울~문산간고속도로 및 외곽순환도로 등 사통팔달 교통망으로 우수한 접근성을 자랑한다.

주변에 이케아, 롯데아울렛, 스타필드, 이마트 트레이더스 등 다양한 생활 편의시설과 창릉천 수변공원, 도래울 석탄공원, 도래울 의장대공원, 도래울 바람물공원 등 녹지공간이 풍부해 여유롭고 쾌적한 일상을 누릴 수 있다. 원흥지식산업센터, 켄달스퀘어(물류센터), MBN미디어센터, 삼송테크노밸리 등 사업지 반경 3km 이내에 형성된 업무 시설이 많아 막강한 배후수요를 자랑한다.

오피스텔 내부는 일부 세대에 더블 복층형 설계를 적용해 여유로운 공간 활용이 가능하고, 높은 층고로 개방감도 확보했다. 여기에 각종 풀옵션도 무상으로 제공해 입주민의 만족도를 높인다. 아파트보다 상대적으로 규제에서 자유로우며, 만 19세 이상이면 청약통장 없이도 청약 접수가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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