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롯데호텔은 국내 최고의 워터 뮤직 페스티벌 ‘WATERBOMB BUSAN 2022’(워터밤 부산 2022)와 연계한 ‘워터밤 부산롯데호텔 패키지’를 선보인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패키지는 부산롯데호텔 클럽층 객실 1박과 함께 ‘워터밤 부산’을 즐길 수 있도록 VIP와 스탠딩 클럽으로 나눠 구성했다.
VIP 클럽은 클럽 디럭스 객실 1박 4실과 함께 사적인(private) 별도 공간에서 페스티벌을 즐길 수 있다. ‘워터밤 부산 VIP C 테이블’ 전용 공간에는 8명이 입장할 수 있다. 스탠딩 클럽은 클럽 디럭스 객실 1박 1실과 워터밤 부산 입장권 2매를 제공한다.
이들 패키지는 공연 하루 전인 29일 또는 30일 중 1박을 선택해 숙박할 수 있다. 모든 객실은 1실당 2명까지 클럽 라운지 특전과 피트니스클럽 이용도 가능하다. 패키지는 오는 26일까지 잔여분에 한해 선착순 판매한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여름 페스티벌인 ‘워터밤 부산 2022’는 30일 정오부터 부산아시아드 보조경기장에서 열린다. 부산을 포함해 서울, 인천, 대구, 광주에서 열리는 투어 뮤직 페스티벌로 물총 싸움을 음악 축제에 결합한 형태로 독특하고 다양한 체험을 제공한다. 부산에서는 인기 아티스트인 씨엘, 비비, 아이콘, 이영지, 라비, 우원재 등 화려한 라인업이 준비됐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