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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프로테니스 투어 대회 26년 만 국내 개최

중국 대회 취소로 1년간 한시적 시행

1주일 앞두고 여자 투어 대회도 개막

지난달 영국 윔블던의 올잉글랜드클럽에서 열린 윔블던 테니스대회 남자 단식에 출전한 권순우. 신화연합뉴스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대회가 26년 만에 국내에서 열린다.

ATP 투어는 22일(한국 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코리아 오픈이 9월 26일부터 10월 2일까지 서울 올림픽공원에서 열린다”며 “서울에서 ATP 투어 대회가 열리는 것은 1996년 이후 처음”이라고 발표했다. 국내에서 열린 마지막 ATP 투어 대회는 1987년부터 1996년까지 열린 KAL컵 코리아 오픈이다.



ATP는 코로나19로 인해 2020년부터 1년짜리 투어 이벤트를 한시적으로 승인하고 있다. 이번 대회는 ATP 250시리즈로 중국에서 예정됐던 상하이 마스터스, 차이나 오픈(베이징), 청두 오픈, 주하이 챔피언십이 코로나19로 취소되면서 신설됐다. 이 대회들이 취소되면서 ATP 투어는 한국과 미국, 이스라엘, 이탈리아 등에서 총 6개의 ATP 250시리즈 대회를 새로 개최한다.

코리아 오픈에 앞서 여자프로테니스(WTA) 투어 하나은행 코리아오픈도 9월 19일부터 25일까지 서울 올림픽공원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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