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기상청, "北 황해북도 사리원 인근서 규모 2.5 자연지진"

지진 발생 위치. 사진 제공=기상청




북한 황해북도 사리원 서남서쪽 13㎞ 지역에서 23일 오전 6시 27분께 규모 2.5 지진이 발생했다고 기상청이 밝혔다.

이번 지진은 올해 한반도에서 발생한 총 41번의 규모 2.0 이상 지진 가운데 9번째로 규모가 크다.



이날 지진이 발생한 곳 반경 50㎞ 내에서는 1978년 이후 ‘규모 2.0 이상 3.0 미만 지진’이 92번, ‘규모 3.0 이상 4.0 미만 지진’이 32번, ‘규모 4.0 이상 5.0 미만 지진’이 4번 발생했던 것으로 파악된다.

기상청은 이번 지진이 자연지진으로 분석된다고 설명했다. 북한에선 핵실험이 단행될 때마다 인공 지진이 관측될 수 있다. 인공지진은 P파 진폭이 S파보다 매우 크며 폭발음 등 음파가 함께 감지된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